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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19 버블파이터

매일 남은 점심시간부터 오후 1시 30분 정도까지
팀이 함께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우리의 게임과 타 게임의 특성과 장점들을 파악하자는 취지에서 시작을 했는데요.
맨 처음에는 던파를 했었습니다. 던파는 윈도우7에서 돌아가지를 않아서 -_-

이번에는 버블파이터를 해보았습니다.

저연령층도 쉽게 FPS에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물총 싸움 게임입니다.
특이한 점은 여타 FPS처럼 총으로 상대를 가격해서 죽이는게 아닙니다.

저연령층에 맞게 상대방을 죽이는게 아니라 물총으로 상대를 버블(물방울)에 가두고
버블에 갇힌 상대방을 가까이 가서 직접 팡(타격)해주어야지만 점수가 인정이 됩니다.
같은 팀이 버블에 갇힌 팀원에 터치를 하면 물방울에서 풀릴 수 있습니다.

이점이 굉장히 까다롭더군요. 물총으로 싸운다는건 결국 원거리 대결인데요.
원거리 대결에서 이겨도 직접 다가가서 팡을 하지 않는 이상 의미가 없게 됩니다.
결국 원거리에서 타격을 하고 직접 상대방 위치까지 다가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적진에 뛰어들라는거죠! 필히 근방에 다른 적들이 포진해 있을텐데 말이죠...

게다가 저연령층을 타겟으로 했다고 상대방을 조준하는 것을 너무도 쉽게 하여
아무리 잘한다 해도 어느정도 지속적으로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 답답하더군요.
상대방을 버블에 가둬놓고도 팡을 하러 다가가다가 허다하게 죽게 됩니다.
오히려 다가가는 중에 팀원이 구해주고 두명이 함께 사격을 하여 죽게 되는거죠.

게임이란게 어느정도 익숙해 질수록 내가 잘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야합니다.
근데 버블파이터 같은 경우에는 그점이 없어보입니다.

너무 저연령층을 의식해서 게임을 쉽게 만든게 독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새는 초등학생들도 어느 정도의 난이도에 게임을 쉽게 잘합니다.
게임 조작을 너무 쉽게 만들어 게임에 익숙해질수록 지루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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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파이터  (0) 200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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